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안내와 사전 설문
안녕하세요.
이번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을 맞이하여 레인보우, 리코쨩 빔, 요소로드, 카난레일을 만드는 기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획의 본격적인 시동과 홍보에 앞서서 사전에 참여 의사 조사를 위하여 설문을 진행하려합니다. (최하단에 설문 링크를 적어두었습니다!)
우선 각각 프로젝트에 대한 각각의 소개를 하려합니다.
프로젝트들에 대한 소개
요소로드 & 카난레일
2017년 Aqours의 공식적인 첫 내한이자 팬미팅에서 “恋になりたいaquarium”(코이아쿠)와 “HAPPY PARTY TRAIN”의 PV에서 만들어지는 푸른색 길과 레일을 라이브 회장의 일정 구역에서 팬라이트를 들어올림으로서 참여하여 실현시키는 것으로 기획되어, 첫 성공을 하면서 전 세계의 팬들과 Aqours를 깜짝 놀라게 한 프로젝트입니다.
레인보우
LA의 라이브에서 처음 시도, 성공한 프로젝트입니다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유우키미)에서 치카의 솔로파트가 시작되는 부분 (코코로가~)에서 각 정해진 소절에 따라서 일정 구역에서 시작하여 회장 전체가 무지개 빛을 완성시키는 기획입니다. 이 또한 첫 시도에서 성공하면서 아름다운 형태와 감동으로 전 세계의 팬들과 Aqours를 깜짝 놀라게 한 프로젝트입니다.
어떤 기획인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측에서 제작한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리코쨩빔
마지막으로 리코쨩빔에 대한 소개입니다. 첫 기획 및 시도라 다소 생소한 감이 있어 방식에 대한 설명을 우선적으로 드리고자합니다.
리코(리캬코)의 콜&리스폰스에서 샌드위치까지가 끝난 이후 “쿠라에!, 리코쨩 빔!” 이라는 대사와 함께 빔의 모션을 취하며 전 방향으로 빔을 쏘는 포즈가 있습니다. 이 대사와 포즈에 맞추어 쿠라에에서 블레이드를 감추고, 빔이라는 대사와 빔의 방향에 맞추어 회장을 벚꽃빛 반짝임으로 물들여간다는 내용의 기획입니다.
“어째서 리코만?”, “형평성의 문제가 있지않아?”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기에 바로 아래 프로젝트에 관한 글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생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마찬가지로 이해를 돕기위해 기획측에서 제작한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진행에 관하여
지금까지 나온 여러 이야기에 대한 답변 및 기획측의 의견을 전해드립니다.
어째서 리코쨩빔만?
‘리코쨩빔’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는쪽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위의 설명에서의 언급과 같이 어째서 리코만?,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올 수 있고, 현재 나오는 상황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 지금까지의 과정을 조금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기획에 앞서서 내한을 맞이해 Aqours를 기쁘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기획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라이브 뿐만 아니라 콜&리스폰스에서도 기획을 진행해보자 라는 의견과 함께 캐릭터 별로
- 요우(슈카) > 공연 3일전 요우의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서콜 &리스폰스 끝에 생일 축하해 말하기
- 요시코(컁) > 오하요시코에서 오하요하네!로 답해주기
- 카난(스와와) > 작년 내한때 실패한 한국어(꽤좋은느낌)로 답하기
- 마루(킹) > 스탠드 시계방향으로 블레이드 파도타기로 마루 만들기
- 루비(후리링) > 루비의 작은 하트 받아주세요에서 좋아!로 답하기
- 리코(리캬코) > 리코쨩빔에 맞춰 회장 물들이기
각 콜&리스폰스의 특성상 모든 콜리스에 대한 기획을 구성할 수는 없었습니다. 마리, 다이아, 치카의 콜리스에 있어서는 무언가를 넣음으로서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완전히 콜리스를 해칠 수 있다는 생각에 의견이 대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왔던 위의 기획들을 한데 묶어 콜리스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쪽으로 하려했으나 진행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요우(슈카) > 따로 캐스트들이 준비한 사항에 있어서 진행을 방해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
- 요시코(컁) > 갑작스런 대답에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거란 의견과 참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의 소리, 진행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콜이 섞이는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
- 카난(스와와) > 다같이 참여하는 리스폰스를 알아 들을 수 있어야하는데 한국 사람들 끼리 웃고 즐기는 그들만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요소와 뜻이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히 스와와에게 전달이 되지 않을거라는 문제점.
콜&리스폰스를 과하게 변형시키거나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위의 세 기획은 무산되었고 나머지 세 개의 프로젝트 중에서는 블레이드로의 표현과 확실한 전달이 가능한 마루와 리코쨩빔, 한국에서 배워간 의미있고, 후리링이 실제로 한국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사용해주는 단어인 좋아를 전달하는 기획에 대해 진행에 대한 참여도 조사 설문을 진행하였고, 참여도가 중요한 기획인만큼 사전 설정한 70%에 미치지 못한 마루와 루비의 기획을 제외, 85%이상의 참여의사를 보인 리코쨩 빔만을 진행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형평성에 관해서는 Aqours의 캐스트들의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모든 멤버의 콜리스를 구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기획는 누구 하나만이 아닌 진행하는 프로젝트 전부를 합쳐 Aqours 멤버 모두를 기쁘게하자는 목적의 프로젝트들의 집합이므로, 충분히 공연에 있어서도 다른 멤버들을 기쁘게할 요소들도 존재하며 이벤트 자체에 함께 깃들어있다고 판단 형평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개수
진행하는 많으면 오히려 반감이 들거나 오히려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생기거나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등의 대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최초기획에 있어 진행하려던 프로젝트는 한가지였습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틀을 짜던 시점까지도 요소로드, 카난레일, 레인보우 등에 대한 다른 총대분이나 특별한 의견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고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은 재작년 내한과 대만, 치바 팬미팅 당시에,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작년 LA 라이브 당시 진행하여 성공시킨 선례가 있는만큼, 좌석에 대한 정리와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례가 있는만큼 내한 날짜가 다가올수록 분명 여러 커뮤니티에서 해당 프로젝트들에 대한 언급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였고, 늦게 진행하게 될 수록 혼란만 커지고 충분한 정보전달과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설사 적당한 타이밍에 시작 되더라도 이미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리플렛의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이 점에 대해 팜플렛 여러장을 하루종일 들고다니거나 공연당시에 확인하고 실사용 하기에는 매우 불편할 것 이라고 판단하였고, 기획된 프로젝트들은 팬라이트를 활용하여 Aqours를 기쁘게하고 싶다는 목적과 위 프로젝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진행된다는 점, 한 공연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기획들이기에 차라리 프로젝트를 통일 시킨 후 팜플렛과 홍보 영상, 설명지 등의 디자인에 통일성을 주어 한장으로 펼쳐 전부 볼 수 있는 리플렛쪽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하여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레인보우의 진행에 관해
상하이의 공연에서 레인보우 기획이 진행되는 곡인 유우키미가 세트리스트에 구성되지 않은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대처 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상황안내와 각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기재하였으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이외에 좌석 배치등 진행에 관한 사항에 대한 글은 이 링크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아래는 현재 작성해둔 참여 방법에 대한 이미지를 업로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