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쨩 빔 추가입장문
시작하기전에 게시판 이용자 분들께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해당 유저분께는 답변에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어제 각각 업로드한 리코쨩 빔에 대한 입장문입니다.
- 개수에 대해서
- 리코쨩 빔을 하는 명분
- 왜 리코쨩빔만 하는가(형평성)
- 왜 갤에서만 정해서 왔는가
현재 리코쨩 빔에 대해서 이 부분이 명백하지 않다 이야기 해달라 하는 의견에 3월 23일 기획에 대한 QnA / 3월 25 사전 설문 하단 질문답변 및 트윗 / 3월 31일 개시공지/ 4월 9일 리코쨩빔 입장문
사전에 1차례, 반응이 좋지않았기에 사과문과 함께 1차례 설문 기간동안에만 총 2차례, 개시공지에서 1차례
홍보물 제작기간동안 잠잠하다 4월 8일 저녁경부터 불거지는 문제에 대해서 9일에 올린 입장문까지 총 4개의 입장문을 올렸고 상황을 알리고 설득하려 노력해왔습니다.
개수에 대해서는
기존 10개가 넘어가는 기획들에 대해 정리를 한뒤에 일괄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70%를 넘긴 4개의 기획을 진행한다라는 것. 그리고 설사 통합한 프로젝트를 분리 진행하더라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다른 총대분이라도 반드시 진행이 될것이며, 그럴 경우 프로젝트 개수에 대한 사전 파악의 어려움 및 당일 현장에서 리플렛을 배포할 경우 발생하는 혼란스러움 방지를 이유로 통합 진행을 말씀드렸었습니다.
왜 리코쨩 빔을 하느냐, 캐스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단지 그뿐입니다. 캐스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 명분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요소로드와 카난레일만을 이야기하시며 PV의 재현 명분을 이야기를 하시면 실제 예시로 LA에서 기획된 PV등이 없는 유우키미의 레인보우 조차도 캐스트들에 추억을 주고 기쁨을 주고싶다는 분들이 모여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따라서 ‘기쁘게하고싶다’라는 이 말이 충분한 명분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문제 형평성 리코쨩만 콜리스에서 하면 캐스트들이 서운해하지 않을까?
Aqours의 캐스트들을 위한 기획들의 묶음.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모두 합쳐 모두를 기쁘게하자는 목적의 프로젝트이므로 충분히 다른 멤버들을 기쁘게 할 요소가 이벤트 내에도 존재하며, 이벤트 자체에도 깃들어 있다고 판단하여 형평성의 문제는 없을것 같다 생각한다고 답변드렸었습니다.
왜 갤에서만 하다 왔느냐?
개수에 대한 답변에서 말씀드렸듯 애초에 10개가 넘어가는 기획을 30일여 남짓 남은 시점에서 일일히 조사하며 문제점을 찾아내고 추려내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프로젝트를 할지 대략적인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런 기획을 해보려하는데 어떤가요? 라고 제시를 해드려 설문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였고 실제로 개인적인 입장에서의 정리단계를 벗어나 실제 진행프로젝트 계정을 을 생성하고 실제 사전조사의 설문은 가입 신청이 늦어진 NLC와 가입후 3일간 글쓰기가 제한되는 루리웹을 제외하고 함께조사가 되며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문제점에 대한 의견은 모든 답변글을 통해 계속해서 말씀드려왔으며 위 내용을 몇번에 걸쳐 업로드 하였고 미숙한 부분들은 있었지만 여태까지의 세세한 정보들을 전함으로써 다소 부족하지만 프로젝트들 진행에 대한 타당성을 알리고자 하는, 또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하는 노력도 함께 해왔습니다.
현재 목소리를 내시고 있는 리코쨩 빔의 진행을 제가 반대한다는 의견들을 무시하고 갈등을 심화시키고있다는 의견 등에 대해서 답변 하고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찬성과 반대 입장이 각각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하나하나 소중한 의견들입니다.
갈등 또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새로운 답을 찾고 보다 나은 길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 진통이라는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갤내에서의 문제는 제가 봤을 때도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트위터상에서 부정적 의견이라는 하나의 소중한 의견을 끌어와 문제화 삼으며 소위 말하는 ‘각도기를 부수고’ 고소가 오갈수있는 상황을 발생시켰으니까요.
다만 그 문제는 개인과 일부 사용자간 발생한 문제이지 이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목적등으로 나타나거나 야기한 사건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또한 말씀하시는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는 의견은 역으로 제가 취소하게된다면 찬성하는 70%의 의사를 무시하게 되는것이라는 것.
반대의견 = 트위터니까 무시하며 커뮤니티간 갈등을 초래하고있다는 의견은 애초에 갤에서도 정리단계에서 15%의 반대의사가 있었다라는 점에서
모든 반대 즉 트위터를 무시했다는 엉뚱한 논리입니다. 또한 갈등을 일으키니 반대의견 30%를 의식해서 보다 많은 수가 찬성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파기하라는 것은 총대를 매고있는 입장에서는 타당성이 부족하므로 당연히 내리기 힘든 선택입니다.
다음 투표의 정당성에 대해서 입니다.
이벤트 참여 인수에 비해 표본수가 적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문을 모두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을 해왔으며, 충분한 노출수가 있었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반대가 많다하시는 트위터에서 조차 노출수가 현재 올린 게시물 중에서도 상위에 들 정도의 수치이며, 충분한 시간 또한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표본 수가 적다하더라도 이는 충분한 의사표현이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며 투표율이 다소 낮더라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합당한 투표를 통해 의견을 전달해주셨고 목표로 둔 70%의 수치를 넘은 시점에서 다수의 목소리를 따라간 시점에서 이는 타당한 결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말씀하고 계시는 문제의 트위터 설문 계정조차 애초에 부정적 목적으로 생성이되었고 답변조차 ‘계속하자’와 ‘그만하자’가 아닌 표를 분산하기위한 그만두게 된 시점에서의 고려할만한 방안인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싶다’ , 부정적 의견을 2개를 두었고, 추가적으로 단 하나의 사이트에서만 진행하였으므로 공정한 투표가 불가능한 시점에서 타당성을 논할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팬덤을 각각 나눈다는 입장에서 동일하게 타 사이트에 또한 게재를 한 것이 아닌 트위터, 단일로만 진행하여 나온 수치를 거론하는 것은 참고할만한 사항이 되지 못합니다
이미 진행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프로젝트입니다. 실제로 내한이 10일남았으며, 홍보와 발주 등등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인쇄에 2일 수령까지 안전선을 잡아 2일. 총 4일을 예상해두었고 수요일에는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니 주말을 감안하면 실제로 시간이 없으며 기획이 당일 배포와 일부의 홍보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레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관두라는 의견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은 당연한 것이며 혼란을 드리려는 의도가 아님을 위의 내용을 생각해주시면 알 수 있을것입니다.
다른 남겨주신 내용에 대해 마지막으로 남기고싶은 말입니다.
이 기획의 근본적인 바탕은 자율적인 참여에 있습니다. 반대 의견을 결코 무시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본 프로젝트가 공연의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않고 정당한 방식으로 다수가 수긍할수있는 방법으로 결정된 기획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고 물러서기보다는 좀 더 나아가려하는 것이고 어제 입장문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시는것도 아쿠아를 위함이 있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이라 생각하기에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 의도를 알아주셨음해서 남긴 글이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도 우리는 하고싶은대로 할거고 , 실패하면 실패하는 거지’ 라는 의도가 아닌 글 자체가 반대 의사에 대한 입장이며, 만약 실패하더라도 미숙한 반짝임으로 남아 다음의 반짝임을 위한 바탕이나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아래는 총대로서의 입장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서의 개인으로서의 말을 남기고싶습니다. 일단 매우 심기가 불편합니다. 어제 트위터와 디씨에서의 반대에 대한 의견들을 종합해 판단한 글을 트위터와 디씨에 작성하였고, 귀하의 글은 읽은 상태였습니다. 다만 글을 일침식으로 작성하시고 답변을 요구하신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마무리하셨던 점을 생각해 저로써도 일침으로서 그저 마무리를 지으려했습니다. 진실로 답을 구하고자하셨다면 그 방법은 우선적으로 기획의 메인사이트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트위터의 DM, 디씨쪽의 개인 갤로그로 의견에 대한 답을 달라 요청하는것이 맞지 제 3의 사이트에서 이렇게하면 볼 것같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제 3의 커뮤니티에 투고해둔건 누가봐도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악의적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위 세개의 소통수단을 제외하고 여론이 중립인 NLC와 루리웹에만 글을 투고하신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이미 부정적인 의견 또한 소중한걸 충분히 알고있고 다수의 의견을 따른다는신념을 지켜왔습니다. 기획단계에서 짜왔던 소중한 프로젝트를 부정적 의견을 따라 파기해왔고, 수정을 거쳐 내놓는 과정을 거쳤으니까요.
다만 부정적인 의견제시외 별도로 저 또한 참여에 대한 강압적 참여유도는 원하지 않고 자유의사임을 강조하는 만큼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것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부족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